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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플러스] 윤, 파면 일주일 만에 관저 퇴거...서초동 사저로 복귀 / YTN

2025-04-11 9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여진 앵커, 장원석 앵커
■ 출연 : 김환목 신안산대 경찰경호행정학과 교수. 이고은 변호사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PLUS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금 전 한남동 관저를 떠나서초동 사저로 복귀했습니다.


최장 10년간은 경호처의 경호를 받게 되는데요.오늘 김환목 신안산대 경찰경호행정학과 교수,이고은 변호사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

윤 전 대통령이 파면 이후 일주일 동안 계속 관저에서 머물다가 조금 전 5시 7분에 한남동 관저를 떠나서 서초동에 있는 사저로 이동을 했습니다. 걸어나와서 지지자들에게 악수를 하고 포옹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. 어떻게 보셨습니까?

[이고은]
지지자들을 향해서 메시지를 내놓을 것인가 아니면 국민 모두를 위한 메시지를 남겨놓을 것인가.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는데 결과적으로는 지금 변호인단을 통해서 메시지도 내놨고요. 또 관저 앞을 지키고 있는 특히 청년 지지자들을 위해서 직접 포옹하기도 하고 또 일일이 눈을 맞춰가면서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요.

심지어는 한남대교를 따라서 쭉 서 있는 지지자들을 향해서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면서 천천히 차량을 이동시키면서 지지자들과의 스킨십을 늘리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. 그리고 곧 이어져서 변호인단을 통해서 메시지도 내놨는데요. 두 가지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.

첫 번째는 그간 관저를 지켜준 국민들과 청년들에게 감사한다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남겼는데요. 사실 윤 전 대통령이 오늘 파면하고 관저에서 사저로 이동하면서 그간의 헌재 결정에 대해서 승복하는 메시지를 내놓을 것인지 아니면 국민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겨놓을 것인지 많은 예상들이 나왔었는데 결국에 이 메시지는 국민 전체라기보다는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해 주고 또 헌재 심판 과정이랄지 또 형사재판과 수사 과정에서 관저 앞을 지켜줬던 지지자들에게 나는 끝까지 갈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라고 해석이 되고요.

또 계속해서 두 번째 메시지 중에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, 이렇게 한 다음에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겠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. 즉 대통령 신분은 파면되어서 더 이상 대통령으로서는 직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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